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늘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있는 만수행복 지역아동센터에서 시설개선 사업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사업'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사회 안의 보육복지기관에 대해 전기 설비 등의 시설을 개선해주는 에너지 복지사업입니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착공식에서 이 사업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복지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기안전공사는 2019년까지 총 69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전체 지역아동센터의 절반인 2천여 곳에 대한 전기설비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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