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저녁 7시 10분쯤 인천시 서창동에 있는 농기계 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65㎡ 규모의 비닐하우스 2동과 농기계, 농작물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기 1시간쯤 전에 비닐하우스 문을 잠그고 집에 갔다는 주인의 말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 때문에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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