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 작업을 벌이던 남성이 벌목한 나무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우용리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61살 정 모 씨가 산 위에서 굴러떨어진 나무에 머리를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벌목한 통나무가 굴러떨어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해당 작업장이 안전수칙을 지켰는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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