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또, 최근 논란이 된 청와대 비공개 거시경제정책협의체, 이른바 '서별관회의' 문제도 거론됐습니다.
야당 측이 회의록 하나 없는 불법 '밀실회의'라고 추궁하자,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회의록은 관련 법령을 검토해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유일호 / 경제부총리 : 서별관회의라는 것이 그냥 협의체의 성격을 갖는 것입니다. 관련 부처 장관이나 어떤 때에는 한은 총재도 오시고….]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서별관회의에서 작년 10월에는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국책은행의 금융지원을 결정했습니다. 그 회의 결과에 따라서 산업은행이 지원을 결정하지 않았습니까?]
[유일호 / 경제부총리 : 거기서 나온 이야기들을 받아서 국민께 발표를 해 드린 겁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런 중요한 결정을 하면서 왜 차관급 이상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회의록 하나 없이 밀실에서 논의하고 있습니까?]
[유일호 / 경제부총리 : 밀실이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회의록 문제는 앞으로 관련 법령을 검토해서 꼭 필요하다면 회의를 작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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