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상비의약품 판매 확대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앵커]
현재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원격의료가 더 확대됩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상비의약품도 내년 상반기에는 더 늘어납니다.

임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섬과 벽지 등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원격의료가 지금보다 더 늘어납니다.

정부는 원격의료 수요가 높은 지역과 환자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더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찬우 / 기획재정부 차관보 : 섬·벽지 등 의료 사각지대 중심의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를 허용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동네의원과 대형병원 사이의 환자 모니터링과 집에 있는 노인 방문간호 등 원격의료 모델도 다양화됩니다.

원격의료 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표준과 보안 대책도 마련해 안전성도 높일 계획입니다.

편의점에서 판매 가능한 상비의약품은 품목이 확대됩니다.

현재 13종의 의약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사용실태와 수요조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더 늘릴 방침입니다.

안경점에서만 받을 수 있었던 안경과 렌즈를 택배로도 수령할 수 있게 됩니다.

안경과 렌즈의 온라인 판매는 불법이지만 안경점을 방문해 검안 등을 거치면 택배로 안경과 렌즈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로 진출하는 의료기관을 위해 자금과 세제지원 등 해외진출 종합계획이 마련됩니다.

이를 위해 국제적인 역량을 갖춘 의사와 간호사를 양성하고 국제의료서비스와 마케팅, 의료 경영 등 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YTN 임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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