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장맛비가 쏟아진 전북지역에서는 낙석으로 건물이 파손되고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북 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7시쯤 전북 전주시 진북동에 있는 한 콩나물 공장에 1톤 무게의 바위가 떨어져 공장 지붕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추가 낙석 피해 발생이 우려돼 전주시가 주민들을 대피시켰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오전 8시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주택이 침수됐고 도로 곳곳도 물에 잠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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