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후 1시 10분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 구간에서 55살 곽 모 씨의 렉스턴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와 트럭에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곽 씨 등 모두 4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구간 4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40분 정도 통제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곽 씨의 차량과 다른 승용차가 동시에 같은 차로에 진입하려다 부딪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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