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 보험금을 타낸 보험 사기단 일가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51살 심 모 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106개 보험에 가입한 뒤 10년 동안 아픈 곳이 없는데도 보험금을 받아내는 수법으로 19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욕실에서 넘어지거나 등산하다가 다리를 다쳤다고 거짓 신고해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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