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등을 판매한 성인용품 판매업소 7곳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이른바 '떠돌이 보따리상'에게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등을 싼값에 사 최대 25배 가격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압수한 가짜 약품을 분석했더니 전문 의약품 성분이 일부 검출되거나 관련 성분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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