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속 새끼 고양이 구조한 남자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의 행동이 훈훈하기도 했지만,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영국 해군 소속 닉 대위는 휴가 중 차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는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차를 분리했고 몇 시간의 사투 끝에 범퍼 쪽에서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구해내는데요.
하지만 마땅히 이 고양이를 돌볼 사람을 구하지 못한 그는 이 고양이와 함께 부대에 복귀했고 부대 측은 고양이의 주인도 찾을 겸 이런 사연을 인터넷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반응은 예상과는 달랐습니다.
특히 여성들이 사연보다는 고양이를 구한 닉의 훈훈한 외모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겁니다.
그는 이런 여심을 아는지 모르는지 "주인을 꼭 찾아주고 싶다"는 말만 전했다고 하는데요.
주인을 못 찾은 고양이는 아마 부대의 마스코트로 활약하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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