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3일)밤 10시쯤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 집에 살던 지체장애 1급 48살 하 모 씨가 숨지고 샌드위치 패널 소재 집 한 채가 모두 탔습니다.
경찰은 하 씨가 숨지기 전 요양보호사와 119에 전화를 걸어 선풍기에서 펑 소리가 났다고 화재 사실을 알렸지만, 거동이 불편해 불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62401390580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