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부와 남부지역에 지난 주말 이후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 민정부는 지난 18일부터 내린 폭우로 지금까지 42명이 숨지고 25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민이 880만 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39만 명은 현재 집을 떠나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고 민정부는 전했습니다.
재산 피해도 96억7천만 위안, 우리 돈으로 1조 7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남부 지역의 폭우가 다음 달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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