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 있는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죽은 개구리가 나와 학교 측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지난 20일 이 학교 점심 급식에는 친환경 잡곡밥이 나왔는데, 밥과 함께 죽은 개구리가 나온 것을 학생들이 확인하고 바로 학교 측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손톱 한마디 크기의 죽은 개구리가 섞인 밥을 받은 학생은 놀라 비명을 질렀고 주위에 있던 학생들도 함께 이 광경을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 측은 사태를 파악한 뒤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들에게도 급식 위생 관리에 철저하게 신경을 쓰겠다고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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