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왜 탈북자들을 법정으로 끌어내려고 하는 것인지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탈북자들의 법정진술에 따라 북한에 남아있는 가족들의 생사가 달라질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이런 일을 하는 민변은 도대체 어느 나라 변호사입니까? 북한 당국을 변호하겠다는 것입니까?]
[김종인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 현 정부가 '경제민주화'를 공약으로 내세워 집권했지만, 경제정책 기조에서 '경제민주화'가 사라진 것은 결국 대통령의 의지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김성식 /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가까스로 아물어가는 광주의 상처를 몇 차례나 헤집었습니다. 호남 민심이 부글부글 끓고 있지만, 청와대와 여당은 멀뚱히 쳐다보기만 합니다. 이런 상황을 바로잡으라는 말 한마디 없이 집권 여당 원내대표가 사회적 대타협을 말할 때 설득력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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