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에 반대하는 운동을 펼쳐오다 지난 16일 피살된 조 콕스 영국 노동당 의원의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추도식은 영국 버스톨의 성 베드로 교회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제러미 코빈 노동당 당수 등 고위 인사들을 비롯해 콕스 의원의 지역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콕스 의원을 기리는 모금도 70만 파운드, 12억여 원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콕스 의원의 남편은 생전에 캠핑을 좋아했던 고인과의 마지막 기억을 떠올리고자,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고 두 자녀와 함께 캠핑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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