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골프 신데렐라 안시현 선수가 국내 메이저 대회에서 12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안시현은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장에서 계속된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세 타를 줄여 최종합계 이븐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박성현은 1오버파로 2위에 올랐고, 배선우와 조정민이 2오버파로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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