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7시 반쯤 충북 청주시 봉명동에 있는 5층짜리 건물 2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건물에 있던 4명이 대피하면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내부와 집기 등이 타면서 3천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점 안에 있던 방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성호[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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