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록가수 미트 로프가 캐나다 공연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미트 로프는 현지시각 16일 캐나다 앨버타 주 애드몬튼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다 몸에 이상을 느낀 듯 바닥에 주저앉은 뒤 정신을 잃었습니다.
미트 로프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상태가 어떤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로프는 지난 2011년에도 무대에서 쓰러진 적이 있으며, 천식에 의한 호흡 이상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트 로프는 미국의 유명 록가수로 국내에서는 'I'd Do Anything for Love'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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