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있는 갯벌에서 이 모 씨 등 두 명이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해안가로부터 1㎞가량 떨어진 곳에서 바닷물이 차오른 상태로 고립된 두 사람을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두 사람이 조개를 잡기 위해 갯벌에 나갔다가 바닷물이 차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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