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지난 2월 가동이 전면 중단된 개성공단의 피해 기업 지원에 착수했습니다.
통일부 정준희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개성공업지구 지원 재단이 제6차 정부 합동대책을 통해 발표된 개성공단 기업 지원 방안과 피해 지원 기준, 앞으로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재단 관계자들이 오는 24일까지 기업을 직접 찾아가 실태조사 확인 금액과 정부의 지원금액, 지원금의 신청 일정과 방식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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