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즉 '브렉시트' 투표 예정과 엔화 가치 급등 등 대외 불안 지속으로 코스피가 1,950선 초반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0.86%, 16.84포인트 내린 1,951.99에 장을 마치면서 6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일본은행이 기준 금리를 0.1%로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엔화 가치가 급등하고, 브렉시트를 둘러싼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1포인트 내린 680.25로 마감했습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원 90전 내린 1,171원 40전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대건[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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