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가 6월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12경기로 늘렸습니다.
NC는 스튜어트의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LG를 3대 0으로 제압하고 12연승을 달렸습니다.
두산은 기아와 경기에서 박건우가1·2·3루타와 홈런을 모두 쳐 통산 20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4연승 신바람을 냈습니다.
SK는 최승준의 연타석 홈런 활약 속에 삼성을 11대 3으로 눌렀고, kt는 한화를 7대 4로 꺾었습니다.
넥센은 롯데를 10대 7로 꺾었고 시즌 9승을 올린 선발 신재영은 두산 보우덴, 니퍼트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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