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석유공사, 국제방송교류재단, 한국시설안전공단이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반면, 평가 대상인 116개 기관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국민연금공단 등 20곳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S를 받은 기관은 한 곳도 없었고, 2014년보다 5곳 많은 20곳이 A를 받았습니다.
또, 성과급을 못 받는 D등급과 E등급은 각각 9곳과 4곳이었습니다.
정부는 낙제 수준인 D·E 등급 13곳의 기관장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6개월 이상 재임하지 않은 10명을 제외한 3명에 대해 경고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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