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의원 들어오자 사라진 박찬정 전 위원장...어디로?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 여상원, 변호사·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박정하, 前 대통령실 대변인 / 백기종,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앵커]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 관련 리베이트 의혹 시작으로 비례대표 공천 문제. 지금 국민의당이 사실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빠져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정치 얘기 해보겠습니다. 지금 백현주 교수님 나간 자리에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나와 계십니다. 이게 지금 김수민 의원 얘기 할 때 꼭 쫓아나오시는 분이 박찬정 전 홍보위원장이죠, 국민의당. 이분이 그러니까 양천갑으로 공천을 했던 거죠, 처음에 신청을 했던 거죠.

[인터뷰]
그렇죠. 애초에 창당하기 전에 홍보위원장으로 영입이 돼서 활동을 하고 계시다가 양천 갑의 지역후보로. 아마 세 분 정도 예비후보가 같이 움직이셨던 것 같아요.

국민의당 후보 받으려고. 그렇게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경선지역에서 단수 공천지역으로 바뀌면서 후보 공천을 받지 못하고 없어지셨죠.

[앵커]
뭐하시는 분이세요?

[인터뷰]
원내 하시는 일은 브랜드전략 컨설턴트 1호라고 해서 브랜드 관련된 기업의 상무로 계시다가 전격적으로 국민의당에 영입됐는데 양천 갑에서 공천에 탈락된 이후에 일체 종적을 감췄다가 SNS상에 최근에 심경을 피력한 글이 나오는 바람에 세간의 주목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

[앵커]
SNS상에 한 것은 바로 김수민 의원 관련 의혹에 대한 본인의 홍보전문가로서의 입장이겠죠.

[인터뷰]
자기와 별로 관계 없는 일이고 내가 나온 다음에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내가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일정한 문제가 있는 것도 있지만 대세에 큰 지장이 있겠냐며 알듯 말듯한 글을 실었는데 본인과는 직접적 관계가 없다는 일종의 서운한 감정도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본인이 홍보위원장을 맡아놓고 결국은 나이 어린 30대 김수민 현 의원에게 홍보위원장을 빼앗겨기 때문에 석연치 않은 이유로. 그래서 아마 그런 문제에 대해 서운함도 있지 않나 추측합니다.

[앵커]
그런데 오늘 국민의당 진상조사위원회는 이렇게 정리를 했습니다. 첫째 돈은 김수민 의원이 비례대표공천을 받기 직전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회사로 통장으로 입금되거나 혹은 6000만 원 체크카드로 발급받았다, 둘째, 6000만 원 체크카드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다. 셋째 통장으로 입금된 돈은 전혀 출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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