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심리전 용도로 활용 가능한 신형 전용기를 실전 배치했다고 중국 환구망이 보도했습니다.
환구망은 미국 온라인 뉴스 매체인 '더 데일리 비스트'를 인용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적진에 선전과 허위정보를 살포할 수 있는 심리전 전용기 '가오신 7호'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오신 7호' 배치로 타이완을 겨냥한 중국의 심리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최근 영유권 분쟁을 빚는 남중국해 주변 해역에 투입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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