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 모임은 오늘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 2천 일간의 기록'이라는 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사진전에서는 지난 5년 동안 피해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됐고 희생자들의 추모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피해자 모임은 수많은 사상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규명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기억하기 위해 사진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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