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과 상가가 함께 있는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1시간 반 가까이 대피했습니다.
어젯밤(13일) 11시 20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17층짜리 주상복합건물 4층에서 불이 나 대피하던 61살 김 모 씨가 3m 아래로 추락해 허리를 다쳤습니다.
화재 직후 건물 안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은 10여 분만에 꺼졌지만, 주민 200여 명이 대피했다가 오늘(14일) 새벽 1시쯤 건물로 돌아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을 비워두고 외출했던 50살 김 모 씨의 인덕션 근처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61404012506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