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한남더힐'이 공급면적 기준 3.3㎡당 분양가 8천150만 원으로 국내 아파트 최고 분양가 기록을 깼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남더힐의 전용면적 244㎡ 펜트하우스의 분양가가 80억 원에서 84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용산구 한남동 옛 단국대 부지에 자리잡은 한남더힐은 32개 동에 전용면적 57㎡에서 244㎡ 600가구로 구성됐습니다.
한남더힐은 2009년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려고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됐고 지난 1월 임대 의무 기간이 끝나면서 분양으로 전환됐습니다.
이번 일반분양은 임대계약이 끝난 후 분양으로 전환하지 않은 177㎡에서 244㎡ 사이 6개 면적 129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서 3.3㎡당 최고 분양가 기록은 지난해 부산 해운대 엘시티더샵 320.85㎡가 세운 7천2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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