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가 내일(13일) 개원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국회는 내일 개원식과 함께 상임위원장 선출도 진행합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원내대표 몫인 운영위원장과 단독 후보를 낸 국방위와 정보위를 제외한 나머지 5개 상임위원장직을 놓고 3선 이상 중진 14명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개원식 직후 의원총회를 열고 경선을 통해 법사위 등 5곳 위원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사상 첫 여성 예결위원장으로 김현미 의원을 내정하는 등 8개 상임위원장직 배정을 마무리했고, 3선 중진이 2명뿐인 국민의당은 할당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2개 상임위 배치를 마쳤습니다.
앞서 의장단 선출을 마친 국회가 상임위원장 선출까지 끝내면 원 구성 등 20대 국회 활동을 위한 준비 작업이 모두 마무리되게 됩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61221583073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