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14일) 7시 25분쯤 대구 평리동에 있는 3층짜리 상가 건물 2층 법당에서 불이 나 11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5살 송 모 씨 등 2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페트병 2병이 발견된 점을 고려해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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