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국회에서 북한군 귀순 총격 사건과 관련해, 북한의 총탄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우리 쪽으로 넘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정위원회를 통한 법적 조치 등의 대응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진석 의원의 질의 내용과 송영무 장관의 답변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진석 / 자유한국당 의원 : 북한군이 40발을 발사했는데 그것이 최종적으로 피탄된 것이 우리 쪽 맞죠? (저희 쪽에서 맞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바로 JSA에서 MDL(군사분계선) 우리 쪽에 북한의 총탄이 아마 처음으로 피탄된 사건 아닙니까? 반박해보십시오. (맞습니다)]
[송영무 / 국방부 장관 : 정전위에서 북한 측에 요구를 하고, 정전위 구역이기 때문에 법적 조치를 취하고 도저히 안되면 성명서 발표 등등의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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