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정차한 화물차를 고속버스가 들이받아 운전기사가 숨졌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해 동서울로 가던 이 버스에는 20명 넘는 승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문석 기자가 휴일 사건·사고를 정리했습니다.
[기자]
버스가 화물차 뒷부분을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앞유리창이 산산 조각났고, 놀란 승객들은 밖으로 나와 구조를 기다립니다.
충북 충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정차한 4.5톤 화물차를 승객 20여 명을 태우고 달리던 고속버스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버스 운전기사가 숨졌고, 승객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승용차가 옥상과 주택 난간 사이에 아슬아슬 걸려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알고 보니 한쪽이 도로와 연결된 옥상 주차장에서 택시가 후진하다가 난간을 뚫고 추락한 상황, 택시기사 박 모 씨가 다치고 건물 일부가 부서졌는데, 경찰은 운전 부주의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물고기가 담긴 수족관에서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횟집에서 난 이 불로 밖에 있던 수족관이 모두 타버렸습니다.
경기도 양평에서는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밥을 먹다 기름장에 불이 옮겨붙었는데, 연통을 통해서 번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이문석[mslee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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