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뱀처럼 물 속을 헤엄쳐다니며 오염물질을 사냥하는 로봇 개발

2017-11-12 457

스위스, 로잔 — 이 헤엄치는 로봇뱀이 자동조종장치로 오염물질을 사냥하러 나선다고 합니다.

제네바 강을 헤엄치는 인바이로봇을 만나보실까요? 자동조종 오염물질 사냥꾼이라고 합니다.

인바이로봇은 길이가 4피트, 약 1.2미터이고 특수목적을 가진, 장어처럼 생긴 디자인을 구성하고 있는 모듈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 모듈들의 목적은 두가지입니다. 우선, 각각은 작은 전기모터를 가지고 있어, 물뱀처럼 물 속을 헤엄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각각의 부분들은 다양한 데이터를 모으기위한 독특한 센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물학적인 센서에는 작은 유기체나 박테리아가 들어있어, 독성오염물질가 존재하면 반응을 보입니다.

반면, 전기센서들은 수온을 측정할 수 있고, 화학적 센서는 물의 산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더욱 많은 모듈들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 로봇은 경로를 따라 헤엄칠 수 있고, 또는 오염물질을 찾기 위해 스스로 헤엄쳐나갈 수도 있습니다.

정말 쿨한데요, 이 로봇뱀과 같이 수영을 하고 싶은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