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해외 리포터들이 스마트폰으로 세상 소식을 전해드리는 '스마트폰 현장중계' 코너입니다.
오늘은 핀란드에 나가 있는 최원석 리포터가 핀란드에 불고 있는 두부 열풍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기자]
핀란드에서는 두부를 치즈 진열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제품부터, 토마토나 올리브가 들어간 제품도 있고, 국내에선 찾기가 힘든데 이렇게 훈제 향이 들어간 두부도 있습니다.
얼마 전 헬싱키에서 두부 만들기 행사가 열려 찾아가 봤습니다.
미리 불린 콩물을 천천히 끓이고, 간수도 부어줍니다.
순서를 따르긴 했는데, 정말 두부가 만들어지는지 궁금합니다.
[톰 / 그래픽 디자이너 겸 만화 작가 : 우유를 잔뜩 넣은 큰 카푸치노 같아요.]
한 시간 남짓한 조리 끝에 만들어낸 몽글몽글한 알갱이!
양념장까지 곁들여 맛을 보고는 기분 좋은 미소를 짓습니다.
[조야 / 그래픽 디자이너 : 두부는 정말 맛있어요. 그대로 먹어도 좋고, 고기 대신 쓰기에도 좋아요.]
'밭에서 나는 고기'라 불리는 두부.
육류 소비를 줄이자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두부가 새로운 건강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11205013231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