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대표팀이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월드컵 대회에서 남녀 1,500m 금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심석희가 여자 1,500m, 황대헌이 남자 1,500m 정상에 올랐습니다.
심석희와 함께 대표팀을 이끄는 쌍두마차 최민정은 2위로 들어오며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김도겸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서이라가 간발의 차이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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