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이타마 현, 소카 시에 있는 도부 철도 이세사키 선의 소카역에서, 교제 중이던 여성을 플랫폼에서 밀친 남성을 살인미수 용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27세로 건설작업원인 이 남성과 교제 중이던 31세 아르바이트 여성은 지난 8월 6일 오전 5시 20분 경, 술을 마신 뒤, 소카역으로 갔습니다.
이 둘은 귀가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여성이 남성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했다 말싸움이 붙어, 이 남성이 오른손으로 여성의 등을 밀어, 선로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전차 운전사가 선로에 어떤 여성이 떨어져있음을 알아차리고, 브레이크를 밟아, 50미터 앞에서 정차했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신체 오른편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측은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 조사에 응한 남성은 ‘밀쳤지만, 죽일 작정은 아니었다.’라고 용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