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7시 반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의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공장 옆 폐차장까지 옮겨붙었고, 폐기물 150톤과 차량 10여 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물을 쌓아 둔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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