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한 가운데, 서울 일대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용으로 의심되는 전단이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서울 구의동의 한 대형마트 근처에서 대남전단 의심물 수백 장이 발견됐습니다.
대남 전단에는 트럼프의 전쟁 행각을 반대한다며 북침전쟁연습을 중단하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경찰은 국내 반미단체에서 배포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정확한 유포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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