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헐 — 여성분들이 이걸 좀 알아두셔야겠습니다.
유방암을 판정받은 세 아이의 엄마가 소셜미디어에 보조개와 같은 것이 파여있는 가슴 사진을 포스팅했는데요, 모든 여성들에게 유방암의 흔치않는 증상에 대해 상기시켜주기 위해서 였습니다.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에 응어리가 지는 겁니다.
그러나 영국, 헐 출신인 37세인 셰리 로즈 씨는 오른쪽 가슴의 가쪽에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보조개와 같은 것이 2개 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유사한 증상에 관한 사진을 본 적이 있던 그녀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로즈 씨는 유방암 클리닉을 찾았고, 이 곳에서 그녀는 가슴에 있는 보조개와 같은 것이 정말로 암의 증상이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응어리가 지는 것 이외에도, 가슴이 벌겋게 되거나, 뭐가 나거나, 젖꼭지 근처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또한 로즈 씨의 경험과 같이 파이거나 하는 등의 변화는 유방암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로즈 씨는 다른 여성에게 경고를 하기 위해, 사진의 증상에 대한 사진을 포스팅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포스팅은 거의 700번 공유되었으며, 그녀는 다른 여성들에게 이 포스팅을 공유하고, 의식을 일깨워준데 대해 고맙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