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사키 현, 사세보 시의 하우스텐보스에서 번지점프의 와이어 로프가 끊어져, 한 남성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8월 1일, 오후 5시 반경, 37세인 남성이 하우스텐보스의 번지점프에 도전했습니다.
생명선이나 다름없는 고무로 만들어진 로프에 묶인 채로, 높이 20미터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고무 로프가 일단 늘어났다, 튀어오른 뒤, 뛰어내린 곳과 고무로프를 연결하고 있던 와이어가 끊어져, 이 남성은 에어매트 위로 추락, 매트에 부딪힌 뒤, 지면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오른쪽 어깨에 타박상을 입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를 접수받은 하우스텐보스 측은 번지점프 영업을 중지, 경찰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