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군복 차림으로 중국군 지휘센터를 찾아 '강국 건설'이라는 목표 실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인민일보 등 중국 관영 언론은 시 주석이 어제 당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작전지휘센터를 시찰하고, 중앙군사위원들에게 당의 19대 정신인 강군 목표를 철저히 실현하고 전투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시 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미국의 군사적 압박에 위축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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