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필리핀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합니다.
올해 말로 종료 예정이었던 중국인 관광객의 전자비자 발급수수료 감면 혜택은 내년까지 미뤄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관 합동 경제현안간담회를 열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내년 4월까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 단체관광객을 상대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의 전자비자의 발급수수료는 한 명당 15달러로 원래 올해 말 종료 예정이지만 이 역시 내년 말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한시적으로 법무부가 정한 크루즈선을 타고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무비자 관광 상륙도 허가해주기로 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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