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초·재선 회동...朴 출당 결론 불발 / YTN

2017-11-02 0

자유한국당 초·재선 의원들이 각각 개별 모임을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문제를 논의했지만, 입장을 정리하진 못했습니다.

재선 의원 30명 가운데 19명은 서울 여의도에서 오찬을 겸해 만났고, 초선 의원은 44명 가운데 37명이 국회에서 모였습니다.

재선 의원들의 논의 과정에선 홍준표 대표의 당 운영 방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며,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초선 의원 역시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원론적인 결론을 내는 데 그쳤습니다.

재선 의원들은 오늘, 초선 의원은 오는 8일 다시 만나 당 진로를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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