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던 일명 악역 전문 배우인 정호근. 무속인의 길을 택하며 제2의 인생을 맞이했다. 아이 잃은 가슴 아픈 속 사정과 무속인이 되기까지의 고단한 삶, 연기의 길을 두고 무속의 길에 들어선 후의 그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 휴먼다큐 [한번 더 해피엔딩]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