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달 24일 채화돼 그리스 봉송을 마치고 평창 조직위에 전달된 성화는 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오늘 오전 10시 전세기편으로 안전하게 인천공항에 내렸습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기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는 750명의 국민환영단이 참가한 가운데 이희범 조직위원장의 인사말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환영사 등이 이어졌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잠시 후 1시 8분, 피겨 유망주 유영이 첫 봉송을 시작해 방송인 유재석 씨와 가수 겸 배우 수지 씨 등 101명의 주자가 송도 달빛축제공원까지 약 20km 구간을 달려 첫날 봉송 일정을 마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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