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저녁 7시 20분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225km 지점 대관령 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탑승객 6명이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 소방 추산 8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갑자기 타는 냄새가 나고 엔진룸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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