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43번 국도에서 57살 박 모 씨가 몰던 20톤 덤프트럭이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신호등이 완전히 쓰러졌고, 건널목에 서 있던 71살 A 씨가 파편에 옆구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정지신호를 보고 멈춘 앞차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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