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어린이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공공 치료센터가 문을 엽니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 시립 어린이병원 부지에 들어선 '서울시 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는 서울시 예산 118억 원과 삼성의 기부금 2백억 원을 들여 3년여 만에 완공됐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진료부터 문제행동 치료, 가족 지원까지 통합형 치료가 가능한 '삼성발달센터'는 앞으로 연인원 만2천여 명의 발달장애 어린이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자폐증 등 발달장애 환자는 국내에 20만여 명이 있지만, 대부분의 치료에 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민간병원에서는 수익성을 이유로 진료를 피하면서 환자와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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