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특별시청 38세금징수과'를 사칭한 공문 형식의 해킹 메일이 퍼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7년도 납세 회피 의혹 조사 사전 예고 통지'라는 제목으로 발송되는 해킹 메일은 "납세 회피 신고가 제기돼 조사할 예정이니 서류를 구비하라"며 첨부 파일을 확인하도록 유도합니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조사 관련 사전 예고 통지 공문서를 이메일로 보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체납 관련 자료를 요청할 경우 공문서를 우편 발송하고 현장 조사 때는 '세무공무원증'을 제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39세금징수과를 사칭한 이메일을 받았거나 열람한 뒤 악성 코드 감염 피해가 발생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 침해대응센터나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신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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