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와 두산이 오늘부터 7전 4선승제 한국시리즈에 돌입합니다.
정규리그 우승팀 KIA는 20승 콤비 양현종-헥터, 그리고 팀 타율 1위의 타선을 앞세워 8년 만의 정상에 도전합니다.
플레이오프 1패 뒤 김재환, 오재일 등의 장타력으로 NC에 3연승을 거둔 리그 2위 두산도 한국시리즈 3년 연속 정상을 노립니다.
KIA는 광주 1차전 선발로 외국인 투수 헥터를, 두산은 에이스 니퍼트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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